한자의 기원

한자는 그림문자, 상형문자, 갑골문자 등 오랜 세월을 거쳐
생성되어 변화하고 다듬어지면서 지금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.

한자는 중국 황하 문명의 산물이라 볼 수 있는데 중국 상고시대인 기원전 2678년경에
나라의 역사를 기록하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와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그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으나,
그 많은 한자를 창힐 한 사람이 만들었다고 보기는 믿기가 어렵다.
한자는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고쳐지고 다듬어져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.

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한자의 형태는 약 3,500년전 황하유역에서 발달한 은나라 때 만들어진 갑골문자(甲骨文字)로 거북이 등이나 동물의 뼈에 글씨를 새겨놓았다.
이것이 여러 세대를 거치는 동안 그 수가 증가되어 현재에 이르렀다.
갑골문자는 거북이 등을 불로 지져서 그 갈라진 금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점(占)을 쳤는데 그 모양들을 갑골(거북이 등이나 소뼈)에 새겨 넣었다.

이와같이 한자는 그림문자, 상형문자, 갑골문자 등 오랜 세월을 거쳐 생성되어 변화하고 다듬어지면서 지금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.